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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배경

개최배경

  • 국내 제약·바이오헬스분야 핵심 연구개발 주체인 산·학·연·벤처·스타트업의 상생협력과 선진국을 비롯하여 급부상하는 신흥국들과의 글로벌 혁신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 2002년 본격 착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이노베이션 장인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이 어느덧 창립 22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은 국내 바이오헬스산업계 산·학·연을 대표하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한국발명진흥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 한국특허기술진흥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화학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순천향대학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바이오연구원 등 16개 기관이 주축이 되어 지난 22년 동안 제약·바이오분야 산·학·연·벤처·스타트업기업의 기술이전, 공동연구 등 상생협력과 전략적 오픈이베이션의 장 마련을 통해 연구개발 생산성 극대화를 촉진해 오고 있습니다.
  • 지난 해에는 664개 산·학·연·벤처·스타트업기업 및 투자기관 소속 2,235여 명의 발명자, 기술수요자, 기술이전 및 사업개발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1,255건 이상의 유망기술 및 사업화아이템에 관한 기술이전, 라이센싱, 공동연구 등 협력방안에 대해 파트너링을 가진 바 있으며 인터비즈 포럼을 통해 최근 5년 간 총 1,832억 원 이상 규모의 다수의 기술이전 및 투자유치를 통해 기업은 물론 학계, 연구계, 벤처·스타트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산·학·연·벤처·스타트업 간 상생협력에 막대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최근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고금리,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자본시장 투자 한파, 임상시험 리스크, 신약 트랜드 변화 등으로 일각에서는 바이오헬스산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의 매년 연이은 대규모 글로벌 기술수출 및 국내 개발 제품의 해외시판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질병의 근본 치료 및 예방 대안 마련을 위한 혁신 생산성 제고를 위해 첨단바이오기술과 AI, 빅이터 등 디지털플랫폼과의 접목, 타 기술 분야와의 융복합 시도 등이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하면서 바이오헬스산업에 대한 미래성장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 이와 함께 정부도 바이오헬스산업을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 하에 바이오의약품 등 관련 기술이 지난해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된 데 이어 올해는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와 함께 바이오가 국가첨단전략산업에 지정됨으로써 육성 및 보호를 위한 법제도 수립·정비, 혁신기반 및 생태계 조성, 특화단지 지정, 인력 양성 등과 함께 투자 확대를 위한 인·허가 신속처리 특례, 기반시설 구축비용 지원, 펀드 조성, 세액공제, 연구개발 정부 예산 우선 편성 등 정부의 대규모 지원 계획 등이 속속 발표되면서 바이오헬스산업 성장에 대한 정부, 국민적 기대감이 점차 증대되고 있습니다.
  • 세계 바이오헬스시장은 2024년 2조 6천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2024년을 기점으로 바이오시장은 반도체, 자동차, 화학제품 시장을 모두 합한 규모를 초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헬스산업은 자국민 보호를 위한 질병의 근본치료와 예방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보건향상과 경제적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미래핵심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립한 가운데 이제는 국가 보건안보차원에서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 바이오헬스산업의 본질적 가치는 기후변화, 도시화, 산업화, 인구고령화에 따라 건강한 삶과 삶의 질 제고는 물론,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감염병 등 신종질환을 비롯한 난치성·만성질환, 희귀질환 등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예방수단 제공과 기존 불충분한 치료 및 예방 대안에 대한 미충족 의료수요를 충족시킴으로써 국민보건향상과 경제·산업적 가치 창출에 있습니다.
  • 맥킨지건강연구소(MHI)에 따르면 2050년 전 세계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전체의 16.5%에 달하는 16억 명으로 지금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하고 저출산에 따른 노동생산성 저하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습니다. 미국 통계국(U.S. Census Bureau)도 미국민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2015년 15%를 넘어 고령사회에 들어섰고 2030년 초고령 사회로 진입을 예고 한 바 있습니다.
  • 중국도 2021년부터 65세 이상 인구가 14%를 넘는 고령사회에 이미 진입해 있고 2022년 이후 급속한 고령화가 전망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이미 2023년 65세 이상 인구가 18.4%에 달하며 2050년에는 40.1%로 예상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에 따른 난치성·만성·노인성질환 유병률의 가파른 상승이 불가피해질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고령인구의 유병률 최소화와 유병인구 조기 현장복귀를 가능케 하는 치료·예방 대안 마련으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국가 노동생산성 저하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1만여 건의 질병이 존재하지만 현재까지 인류가 가진 치료대안은 약 10%인 1천여 건에 불과한 실정이며, 매년 8천여 건 이상의 유전·후천성 희귀질환이 존재하지만 5%만이 승인된 약물치료 옵션을 가지고 있고 95%는 아직 근본적 치료법이 없는 상태입니다. 현존하는 상당수 치료수단 역시 환자 개개인의 유전적 특성 등 개인차가 고려되지 않아 약물반응성에 있어 미충족영역이 존재하고 있어 향후 정밀의료 등 맞춤의료 접근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바이오헬스산업은 질병의 근본 치료·예방과 건강한 삶을 위한 생애 전주기적 헬스케어 대안 마련을 위해 유전체 기반 맞춤의료 등 정밀의약, 세포·유전자 치료를 기반으로 하는 첨단바이오, 타겟선택성 극대화를 위한 항체약물접합체 등 차세대 치료·예방 대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혁신접근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 이와 함께 첨단연구개발 혁신의 효율성, 정확성, 속도를 개선하고 임상 유용성 및 제품 고도화를 통한 새롭고 파괴적인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핵심수단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ICT 플랫폼 활용을 통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T)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사회구조와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헬스케어 서비스가 요구되면서 질병의 맞춤형 예방, 건강관리, 진단, 치료 등 전주기 영역에서 IT와 바이오가 융합된 다층적 디지털헬스케어가 저출산·고령화 시대 미래 의료의 중심이 될 전망입니다.
  • 바이오헬스산업이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유지시키고 삶의 질 제고를 위한 근본적인 치료·예방수단 제공과 현존하는 불충분한 치료 및 예방 대안 마련 등 미충족 의료수요를 충족시키고 미래 의료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디지털헬스케어 전 영역에 걸친 혁신성과 도출을 위해서는 바이오헬스 영역 내에서의 혁신생산성 및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주체는 물론 인공지능, 빅데이터, 데이터분석, 스마트디바이스, 웨어러블디바이스 등 기기, 소프트웨어, 디지털플랫폼 등 관련 산업영역에서의 다양한 주체들과의 긴밀한 오픈이노베이션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 이에 따라 바이오헬스분야 국내 산·학·연 대표기관들로 구성된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조직위원회는 근본 치료·예방 대안 마련 등 미충족 의료수요에 대한 효과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저출산·고령화 시대 미래 시장 및 기술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수단이 요구되는 현 시점에서 국내는 물론 아시아 태평양지역 최대 규모의 온-오프라인 기술이전 메커니즘으로써 “제22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4” 개최를 통해 바이오를 비롯한 다양한 기술영역의 산·학·연·벤처·스타트업이 보유하고 있는 유망기술, 플랫폼 등의 적기 기술이전, 산업화 촉진, 투자활성화 및 타 기술분야와의 융복합 가치창출 전략실행을 촉진하고 궁극적으로 산·학·연·벤처·스타트업 간 긴밀한 상생협력과 오픈이노베이션 촉진을 위한 민간주도 가치실현의 장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 2024년 7월 3일(수)부터 5일(금)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4”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동 포럼이 국내 제약·바이오헬스분야 산·학·연·벤처·스타트업기업의 글로벌 환경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과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실행방안 모색에 큰 기여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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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 투자포럼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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